브릭 상태에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면
레고는 중고가 답이다.
한두번 조립했던 것 중에
정말 싸게 살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리뷰하는 3종도
옛날에 출시되어 단종된 차량들인데
한 대당 1만원도 안주고 샀었다.
그리고 이제야 하나씩 조립을 시작했다.
제일 먼저 조립한 레고는 2016년에 출시된,
8년이나 된 60117이다.
이름은 밴과 캠핑트레일러!
브릭 수는 250개고
조립시간은 대충 30분정도 걸린 듯?
캠핑트레일러와 그 트레일러를 끌어주는
파란색 차가 있다.
캠핑장에서
소세지를 구워먹는 미피1
그릴 표현이 예쁘다.
그릴 아래의 숯을
빨간투명브릭으로 표현했다.
빛을 받으면 진짜 숯같다.
멍멍이 밥주는 미피2
어쩌다보니 이 멍멍이는 2마리가 되었다.
여기도 있고,
아직 뜯지 않은 폴리백에서도 있다.
남은 브릭 가지고 놀라고
등에 붙여줌..
이제 밴 캠핑트레일러 전경이다.
튼튼해보이는 파란 밴 뒤에
트레일러가 붙어 있다.

심플하게 생긴 밴이다.
파란색이 시원해보여서 좋다.
캠핑트레일러는 반이 열려 안을 볼 수 있다.
안에는 침대와 컵, 커피머신 등이 있다.

다른 것은 다 없어도
커피머신과 커피는 있어야됨
마치 나같다.
다른사람이 보면 조금 부족해보일 인테리어다.

60057 캠퍼밴과 비교해보면
같은 브랜드의 차(?)라는게 보인다.
초록 포인트가 똑같음
60057 색이 많이 바랬네.
그래도 예쁘다.

조립설명서에 보면
연결부위에 작은 브릭을 끼워놓으라하는데
도대체 왜 끼우라는건가 싶었는데
캠핑트레일러를 세워두는 역할이였다.
디테일!!


요즘에는 더 화려한 31108 같은 레고제품도 나와서
조금은 손이 안가지만
심플하게 간단히 만들기 좋은 제품이다.
나중에 숲 디오라마를 만들게 되면
옆에 장식해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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