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 GPT 무료 가입방법, 영어 한글 사용방법 (다른 사이트 추천 아님)

한창 챗 GPT가 유행했었다. 그 때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그래도 사용방법 등은 알아 둬야 나중에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부랴부랴 찾아보았다. 여러 블로그에 챗GPT 가입방법과 사용방법이 있다고 하여 찾아보았는데 죄다 다른 사이트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광고였나보다. 그래서 겨우겨우 이런 저런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챗 GPT 가입방법과 사용방법을 알아냈다. 다른 사람들은 나처럼 고생하지말라고 블로그에 간단명료하게 무료 가입방법과 영어, 한글 사용방법만 짧게 정리해두려고 한다.

 

가입방법

ChatGPT는 홈페이지(https://chat.openai.com/chat)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링크를 클릭하면 아래 이미지처럼 챗GPT 홈페이지로 이동된다. 이곳에서 SIGN UP을 누르면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SIGN UP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Create your acconut라는 페이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여 이메일로 가입하거나 구글 계정, 마이크로소프트의 계정, 애플 계정 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나는 'Google 계정으로 계속' 버튼을 눌러 구글 계정으로 가입하여 사용을 하고 있다.

 

 

 

챗GPT 무료 사용방법

챗GPT는 무료와 유료가 존재한다. 놀랍게도 챗GPT는 가입하면 누구든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우리가 가입해서 바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챗GPT의 3.5버전이다. 

 

위의 회원가입절차를 완료하면 챗GPT로 들어가게 되는데 화면 자체가 상당히 심플한데, 처음 들어가면 자동으로 챗GPT 3.5 버전으로 접속이 된다. 화면의 상단에 ChatGPT 3.5라고 표시된다. ChatGPT 3.5를 클릭하면 GPT-4도 선택할 수 있는데 이것은 유료 버전이다. 월 20달러의 비용을 내면 유료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3.5 버전 보다 훨씬 답변의 정확도가 높다고 하는데, 일반인 기준에서는 무료 버전도 충분히 활용할만한 수준이 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라면 3.5버전으로도 충분이 사용할 수 있다. 

 

 

 

가운데 있는 How can I help you today? 의 하단에 Message ChatGPT라고 써있는 곳에 궁금한 질문을 작성하면 챗GPT가 답변을 해준다.  Message ChatGPT위에 있는 4개는 임의의 질문을 띄워 주는데 해당 내용이 궁금하면 클릭하면 챗GPT가 알아서 답을 해준다. 궁금한 내용이거나 심심할 때 한번씩 눌러보면 될만한 질문들이 나온다.

 

 

 

챗GPT 한글 사용방법

챗GPT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영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당연하겠지만 영어로 질문하는 것을 챗GPT는 더 잘 알아듣고, 영어로 답하는 것이 훨씬 더 정교하고 정확한 대답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영어보다는 한글에 익숙하기 때문에 한글을 사용하고자 할 것이다. 놀랍게도, 챗GPT는 한글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영어보다 대답이 정교하지 않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글로 변환해서 대답해야하기 때문에 대답 속도도 영어보다는 느리지만 한글로 사용이 가능하다. 내가 몇가지 질문을 해보았다.

 

한국어를 할 줄 안다고 한다. 그러면 한국어로 답변을 할 수 있는 질문을 해보기로 했다. 1박 2일 부산 여행 일정을 알려달라고 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잘 만든다. 신기하다. 챗GPT로 여행을 가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니 정말 이대로 다녀도 좋을 것 같았다.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아는걸까 궁금했다. 이정도면 챗GPT를 한글로 무료로 사용해도 충분히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여담, ChatGPT란?

 ChatGPT는 미국의 AI 연구재단 OpenAI(오픈에이아이)가 2022년 11월 공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이다.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인데, 머신러닝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미리 학습(Pre-trained)’해 이를 문장으로 ‘생성(Generative)’하는 AI로 생성형AI라고 불리는 것들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유저가 대화하듯이 질문을 입력하면 챗GPT는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장으로 대답해준다. 여기서 핵심은 사람처럼 대답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단순하게 학습한 데이터를 짜깁기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에세이・소설・시 등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 수 있다고 하고 간단한 코딩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챗GPT를 실제로 사용해보니 훨씬 더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챗GPT에 물어보는 것이 훨씬 빠를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아직 챗GPT를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이 기회에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